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
융을 공부하면서, 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을 덜 믿는다는 것을 배웠다. 사람들은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지 계산한다. 처음에는 그냥 뭔가를 하지 말라는 핑계라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것을 보게 됐다. 조건을 고려하는 것은 사실 그들이 정말로 그것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의 표현이었다. 우리는 보통 하고 싶은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자랍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온갖 능력시험이 난무했고, 취업을 위해 스펙을 수집하는 등 엄격한 검증과정을 통과하며 차근차근 사회 속으로 나아간다. 이런 현실에서 노년의 삶은 우리 능력의 최종 증명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정말로 그것을 할 수 있는지, 우리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지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묻고 있다. 하지만 우리 자신에게 끊임없이 이런 질문을 하는 것으로부터 무엇이 남을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반복적인 질문으로부터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가?
자기가 원하는 삶 선택의 중요성
우리가 우리의 능력과 조건 앞에 우리 자신을 내세울 때, 궁극적으로 남은 것은 우리 자신의 부족함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부족함을 보면서 우리는 미리 포기하고 미리 실망하게 된다. 우리는 아직 어려서 대학에 갈 때,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좋은 직장을 얻었을 때, 아직 어려서 늙었을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인생은 보류되고, 그 자리에 남겨진 공허한 현재는 우리에게 상실감을 가져다준다.
이제, 그 삶의 장소에 들어가는 것은 자본이다. 자본은 우리에게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다양한 상품으로 채우라고 말한다. 우리는 그런 것들을 마치 우리가 원하는 것처럼 서둘러 가져가지만, 삶이 정지된 애니메이션 상태에 있는 한 우리의 상실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 사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고 우리의 욕망을 추구하는 것은 헛된 꿈으로 여겨집니다. 그런 욕망조차도 우리 안에서 우리의 삶을 망치는 괴물이라고 한다. 나 자신의 욕망을 보면 그 속에 고약한 욕망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쁜 이라는 수식어는 누구에 관한 것일까요? 적어도, 그것은 우리 자신에 대해 추악한 것은 아니다. 욕망은 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질투가 된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의 욕망을 지연시키는 것은 그것들을 실제보다 더 추악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높은 의식을 달성하기 위한 외로움
높은 의식을 달성하기 위한 외로움 외로움은 버림받은 느낌이다. 그 증거에 따르면, 신들과 성스러운 영웅들은 그들이 어렸을 때 그들의 부모나 사회로부터 버림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제우스, 디오니소스, 포세이돈, 모세, 로물루스, 레무스와 같은 신들은 모두 어렸을 때 버려졌다. 버려진 아이의 모티브는 신화에 자주 등장한다. 정씨에 따르면 신화 속 어린이들은 높은 의식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들은 높은 의식이 부족해서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와 사회로부터 버림받는 것이 높은 의식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라는 얘기다.
독립하기 위해서, 남자는 그의 어머니, 가족, 그리고 사회와 같은 그의 출신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출신으로부터 부드럽게 분리된다. 그러나 이 과정이 순탄치 않을 때는 두 가지 방향으로 결과가 나타난다. 하나는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다. 이 경우 과거 자신의 발전을 저해하는 의존적 상태를 동경하며 가련한 가난한 나 증후군에 빠지게 된다.
다른 하나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창조적 본성(거룩한 아이, 즉 푸에르 원형의 긍정적인 면)을 깨닫고 새로운 삶과 새로운 가능성에 열광하게 된다. 중년의 위기에서 흔히 발생하는 갈등은 과거에 대한 의존에 대한 향수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열정의 충돌이다. 이 갈등은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그는 한편으로는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래의 가능성에 끌린다. 지금 그가 처한 상황은 거미가 스키를 타거나 면도날 위에 서 있는 내 꿈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그가 직면한 갈등은 외로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외로움은 또한 버려진 아이들의 원형 아래에 있는 감정이다. 융은 이 감정을 다음과 같이 관찰한다 일상적인 의식을 넘어 더 높은 상태에서 성취되는 의식이나 지식은 오직 혼자 세상에 존재할 때에만 성취될 수 있다. 높은 의식을 달성한 이들은 주변 환경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갈등은 외로움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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